174명 수강생 작품전 '머묾 그리고 물듦'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3전시장에서 선배시민 작품전시회 <머묾 그리고 물듦>을 열었다.

전시에는 복지관 평생교육에 참여한 선배시민 수강생 174명이 참여해 회화와 서예, 캘리그라피 등 약 20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배우고 익힌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수강생이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내건 작가로 한걸음 나아가는 자리로 꾸며졌다.

머묾 그리고 물듦 개회식.
머묾 그리고 물듦 개회식.

전시 첫날인 16일 제1전시장에서는 개회식이 열렸다. 수강생 작가를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과 내빈, 가족, 친구, 지인 등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자들의 창작 성과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최연소·최고령 수강생이 대표작가로 나서 배움과 창작활동에서 느낀 즐거움과 작품을 전시장에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LED 장미꽃을 함께 밝히며 전시장을 물들이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제1전시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참석자들.
제1전시장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참석자들.

전시 제목 ‘머묾 그리고 물듦’에는 배움과 창작의 시간 속에 머문 선배시민들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표현되고, 이를 마주한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의미와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최윤정 관장은 “선배님들이 오랜 시간 배우고 연습하며 완성한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스스로 한 명의 작가로 서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삶의 주도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관장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참석자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있다.
최윤정 관장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참석자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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