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진단자 20명 선착순 접수
근력운동·연속혈당측정 연계해 생활습관 점검

[고양신문]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디지털 혈당관리 운동교실’ 1기 운영을 마치고, 10월 8일까지 2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 혈당관리 운동교실은 당뇨병 전단계자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연속혈당측정기를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자신의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운동과 식사 등 생활습관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1기에서는 사전 건강평가를 시작으로 대근육 중심의 매트운동과 아령·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15일간 착용하고 운동과 식사, 생활습관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했다.

측정된 혈당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별 변화 양상을 살피고 결과지 해석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사후 건강평가와 질의응답, 참여 사례 공유 시간을 마련해 각자의 건강관리 경험을 돌아봤다.

2기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참여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15일간 착용하고 모바일 건강기록 앱에서 혈당 변화를 확인한다. 운동과 식사 등 생활습관에 따른 변화를 스스로 관찰하고,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4세 이하 당뇨병 전단계자 또는 당뇨병 진단자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습관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민들이 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31-8075-4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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