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사이클 국가대표·경찰관 협력 체험교육
지역 초·중·고교 4개교 학생 등 1163명 참여

[고양신문] 고양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청소년들의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직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두바퀴차 안전드림팀’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삼송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75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개교 학생 116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고양경찰서는 올해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구상이다.

  고양경찰서가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두바퀴차 안전드림팀’을 운영했다.
  고양경찰서가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두바퀴차 안전드림팀’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전직 사이클 국가대표인 박주혁 OK CYCLING 대표와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육은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경찰관이 기본 교통법규와 올바른 헬멧 착용법 등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박주혁 대표의 지도 아래 넘어질 때 부상을 줄이는 낙법 기술과 급제동, 장애물 회피 등 실제 주행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익혔다. 마지막 시간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스포츠 정신과 도전정신을 배우는 소통·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이브존, 오케이사이클링, 카부토코리아, 패들나인,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협력해 민·관이 함께 청소년 교통안전에 힘을 보탰다.

박정원 고양경찰서장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경찰관이 함께 교육하면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사고 위험에 대처하고 부상을 줄이는 실질적인 안전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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