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국가보훈처 ‘표창장’ 수상

[사진 =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서대문지사(부설 : 미소청각센터)]

 

[고양신문]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6일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저소득 참전유공자 두 분께 고가의 맞춤형 귓속형보청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고양시 일산 미소청각센터가 후원한 디지털 맞춤 보청기를 받은 강OO 어르신(파주시 거주)은 “귀가 잘 안 들려 어려웠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 벨톤보청기 덕양·서대문지사(대표 이상선)는 2015년부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미소나눔, 행복소리찾기 사랑의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난청 노인 분들에게 맞춤보청기를 무료지원하고 무료청력검사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고 있다. 

이상선 대표는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감사장에 이어 2020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복지증진 공로자’로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대표는 “나눔은 어떤 형태로든 아름답다고 또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특히 더 힘든 요즈음 경제· 사회적으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일산보청기 난청전문센터이기도 한 미소청각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미소나눔, 행복소리찾기’사업을 통해 고양시 보건소와 복지관, 치매간호센터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보청기 무료지원과 청력검사, 상담 등을 지원해왔다. 

미소청각센터는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인정받아 ‘사회공헌대상’과 고양시 표창, 감사장 등을 받기도 했다. 

미소청각센터는 의정부보훈지청 관할 경기북부 11개 시·군(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파주시, 고양시, 구리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과 김포시, 마포구, 서대문구 등 센터와 가까운 지역 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보청기를 구입하고도 관리 받지 못해 곤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는 무료출장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소리, 그 이상의 감동을 주기 위해 앞장서는 이상선 대표는 국내 유수대학병원 청각자문 경력의 전문 청각사로 십 수 년 동안 인공와우 등 난청인 수천 명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하며 쌓은 노하우로 개개인의 난청을 해결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소청각센터에서는 보훈처 표창 수상 기념으로 벨톤, 스타키, 오티콘, 포낙, 지멘스 등 세계 5대 기술선도적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차별화된 소리조절, 습기제거제, 청소도구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 청각그룹 GN 벨톤보청기는 미국·덴마크의 청각기술력이 내재된 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리는 고출력 무선 스마트보청기로 잔고장이 없고 기술력이 뛰어나 미국 내 소비자 선호도 1위 청각기업이다. 

문의 : 031-938-3033, 02-034-3037 www.misohearing.co.kr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서대문지사(부설 : 미소청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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