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6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6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도, K-콘텐츠 융복합 제작에 최대 3억 지원
웹툰 등 우수 IP 보유기업 4월 2일까지 모집

[고양신문] 경기도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6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받은 원천 IP를 뮤지컬, 전시, 애니메이션 등 다른 장르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웹툰, 캐릭터, 드라마 등 이미 시장에서 대중성을 확보한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 기업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체험·전시, 뮤지컬, 방송, 애니메이션, 몰입형 팝업스토어 등 2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규모는 최소 5곳 이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사업비 적정성 평가에 따라 최소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제작 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다만, 게임과 영화 장르는 이번 지원 결과물 범위에서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본점 또는 지점 소재지를 둔 중소 법인사업자이며, 현재 타 지역에 있더라도 협약 체결 전까지 경기도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인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간접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법률 상담, IP 저작권 및 산업재산권(특허·상표·디자인 등) 출원·등록 지원 등 'IP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1:1 비즈니스 매칭과 글로벌 현지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들이 가져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반드시 올해 말까지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 매년 우수한 기업을 새롭게 선발해 지원하는 구조다.

관심을 모았던 ‘고양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대화동 소재)’ 입주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경기도 담당자는 “해당 클러스터는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라 이번 사업 선정 기업이 바로 입주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향후 클러스터 준공 시점에 입주 기업을 모집할 때 이번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들에게 가점을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해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일 오후 4시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콘텐츠진흥원 전자우편(ip_business@gcon.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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