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원흥 환승주차장 7월 준공검사 예정
통일로 연결 '지축교' 올 12월 완공 목표
[고양신문]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이 신지연·김윤재·한주연 고양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25일 지축·원흥지구 일대의 주요 교통 인프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한 의원 일행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과 실무 회의를 열고 고양 창릉, 지축, 향동지구 등 지역 내 광역교통개선대책 전반의 공정률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후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축·원흥 환승주차장' 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시설물을 살폈다.
해당 환승주차장은 지하철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현장에는 포장 공사가 완료된 주차면을 비롯해 대규모 자전거 보관소,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 구축됐다. 지축·원흥 환승주차장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준공검사를 거친 뒤,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이어 점검단은 지축지구 광역교통 수립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지축교(통일로 연결 교량)' 공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뉴타운을 잇는 이 교량은 현재 크레인 등 중장비가 투입돼 하부 교각 구조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현장에서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한 한 의원과 시의원 당선인들은 야외 천막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LH 및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설계 하중, 상판 거치 등 세부 공정 현황과 우기 대비 현장 안전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지축교(통일로 연결 교량)는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함께한 한주연 고양시의원 당선인은 "지축·원흥 환승주차장이 7월 준공검사를 거쳐 주민 여러분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현황을 전하며 "지축교(통일로 연결 교량) 역시 2026년 12월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당선인은 "당선 전 일상에서 나누었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이제는 고양시의원 당선인으로서 실제 변화까지 항상 한 걸음 먼저, 끝까지 함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시 덕양구 일대는 지속적인 택지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인해 도로망 및 환승 시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환승주차장 개장 및 향후 지축교 완공이 지역 내 교통난 해소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