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00만원 전달
저소득·한부모 다문화가정 문화체험에 사용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원영)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에 쓰인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생활문화와 지역 상권을 직접 경험한다. 지역 상인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센터는 이번 체험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원영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지역사회 안의 다양한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중요한 가치다.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족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전통시장 체험을 하는 다문화가족들.
 지난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전통시장 체험을 하는 다문화가족들.

정은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한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가족상담, 자녀성장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38-980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