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utumn Folk Song Festival
'포크는 시간 보다 먼저 걷는다'
10월 1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조기 예매하면 할인 혜택”
[고양신문] 대한민국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올 가을 고양에서 낭만의 무대를 펼친다. 10월 10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2026 가을 포크송 페스티벌 <포크는 시간보다 먼저 걷는다>에는 강은철, 양하영, 자전거탄풍경 등 레전드 포크 가수들이 한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워 줄 예정이다.
‘한국의 폴 사이먼’으로 불리는 강은철은 1983년 발표해 국민가요로 자리매김한 ‘삼포로 가는 길’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DJ 이종환이 운영하던 ‘쉘부르’에서 활동을 시작한 강은철은 이수만, 남궁옥분, 임지훈, 최성수, 이문세 등과 함께 ‘쉘부르 사단’의 일원으로 불렸다.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과 사이먼 엔 가펑클의 노래로 관객들을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자전거탄풍경’은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포크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보물’ 등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1980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대중들과 교감하고 있는 양하영은 ‘갯바위’, ‘촛불 켜는 밤’, ‘친구라 하네’, ‘가슴앓이’ 등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포크 가수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부드러운 감성을 바탕으로 지금도 많은 팬들이 그의 무대를 찾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자의 대표곡뿐 아니라 세 팀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의 협업 무대도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메인 게스트 외에도 1930년대 감성의 걸그룹 ‘경성시스터즈’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양하영 밴드의 김수한(색소폰·퍼커션), 배유리(플루트), 성지송(첼로) 등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연을 기획한 뭘이런걸닷컴 손덕기 감독은 “오랜 세월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끌어주고 당겨온 포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이 이번 무대의 콘셉트”라며 “선후배를 넘어 이제는 형제처럼 끈끈한 음악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포크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앙상블을 선사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이주정착주민(탈북민)들에게 기부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손덕기 감독은 “한국 포크 음악의 역사와 현재가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음악을 빛내 주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8월 30일 이전 조기 예매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고양의 많은 이웃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2026 Autumn Folk Song Festival
<포크는 시간 보다 먼저 걷는다>
일시 10월 10일 오후 7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출연 강은철,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기획·주최 뭘이런걸닷컴
관람료 VIP석 5만5000원, 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원
(8월 30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00원 할인)
예매 및 문의 010-372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