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역 놀이공간 활용한 무료 체험 마련

[고양신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지역 놀이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호센터는 2026년 1차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으로 ‘오감만족 놀이터, 헬로방방으로 오세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3세 이하 장애아동과 가족 등 40명이 참여했다.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인 ‘오감만족 놀이터, 헬로방방'.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인 ‘오감만족 놀이터, 헬로방방'.

보호센터는 지역 민간 실내놀이시설인 ‘헬로방방’을 공유 공간으로 활용해 장애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과 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시설을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또래와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도 자녀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평소 장애아동을 동반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데 부담을 느꼈던 보호자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가족과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 2차가 열리고 있다.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 2차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이 지역의 문화·여가 공간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공간공유복지사업의 취지를 살렸다. 민간 시설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자원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기관과 협력해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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