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청소년문화의집 ‘기후환경 네트워크’ 개최
9월 5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 8월 22일까지 접수

[고양신문] 고양시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5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 청소년 기후환경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와 청소년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8월 22일.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고 지역 청소년 간 협력 관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의 전문교육을 선택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여 기관 실무자들도 함께 교류해 지역 환경활동의 연결망을 넓힌다.

행사는 환경활동 사례 공유와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참가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펼쳐온 환경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지역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연합 캠페인 아이디어도 논의한다.

환경 전문가의 조언도 더해진다.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환경 문제와 기후행동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과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전문교육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수리상점 ‘곰손’과 함께하는 우산 수리 워크숍 ▲해양 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고양시 햇빛발전과 재생에너지 이야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채식 요리 체험 등 네 가지다.

참가 동아리와 기관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펼쳐진다. 고장 난 기계식 키보드와 우유팩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공동으로 수거해 기부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한다. 개인별 환경 실천에 머물지 않고 여러 청소년 모임이 힘을 모아 지역에서 공동 행동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이재신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환경활동 사례를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과 기관 간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환경 보존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고양시 청소년 동아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청소년 기후환경 네트워크’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사업팀(031-995-4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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