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축제 참여자와 소통 이어가며 지속적 협력·변화 모색
[고양신문]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제2회 활주로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활주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항공문화축제로, 민·관·군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열렸다.
축제 부스는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 학생 위원인 홍석담(경영전공 22학번), 김광회(항공경영대학 25학번), 김나혜(항공경영대학 25학번), 유재민(AI융합대학 25학번) 학생이 직접 기획했으며, TF 부위원장인 송미경 교수와 TF 학생 위원인 백승우(항공교통전공 22학번) 졸업생의 도움 아래 학생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운영을 맡았다.
아울러 축제 기간 부스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성주 대덕동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송미경 교수, 황완식 학생처장, 김형락 대외협력관, 백승우 졸업생, 김광회 학생, 유재민 학생, 김나혜 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 함께 전영태 대덕동 주민자치회 간사, 이진원 덕은한강연합회 회장, 김미경 덕은한강연합회 이사, 신미환 덕은한강연합회 이사, 안희정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 지역사회 위원들이 함께하여 민‧관‧학 협력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부스에서는 지금까지의 TF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항공대역 내 쓰레기통 설치 등 지역 인프라 개선 아이디어를 지역 주민과 축제 참여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한국항공대역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해 약 500여 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스를 찾은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이 지역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줘 든든하다”며 학생 위원들의 활동에 큰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경혜 경기도의원도 TF의 부스 활동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 부스를 방문했으며, 학생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아이디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한국항공대역 인근 인프라 개선을 위한 TF의 노력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지역 인프라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F 학생 위원인 백승우 졸업생과 홍석담 학생은 “생각보다 더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만큼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TF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상생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였다.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는 남은 11월 중에도 월례회의를 이어가며 역명 변경 2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인프라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