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람들>
이송 '씨앤씨테크 커피사업부' 총괄이사
[고양신문] 이송 씨앤씨테크 커피사업부 이사는 “커피 원두 로스팅에는 커피의 본질적인 맛과 향을 완성하는 예술이자 과학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커피 문화가 낯설던 시절 국내 커피 보급 선구자였고, 독일 황실 커피 ‘달마이어’ 수입 납품, 세계 바리스타대회 아시아 최초 심사위원도 했다. 이밖에도 커피교육 29년, 로스팅 26년 경력에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도 탁월하다.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그는 일본에서 임학과 조경학 석사과정을, 이후 독일에서 조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전공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20년간 커피무역, 통역, 조경업을 했고, 일본에서 6년간 커피와 독일맥주 수입 및 판매, 한국에서 커피원두 수입 및 커피교육, 커피테크의 한국 커피사업부 총괄이사, (주)피플카페(르시랑스) 및 로스터리 총책임자, (주)이송 글로벌 대표를 역임하며 커피 로스팅과 원두판매, 커피교육 등 조경과 커피 관련 경력이 수두룩하다.
이송 이사는 “활발한 사업가이자 커피를 좋아하던 어머니 권유로 커피사업체를 설립했다”라며 “처음엔 독일에서 커피를 한국의 고급호텔로 수출하다가 독일 회사를 접고, 12년 전 서울 용산에서 커피회사를 운영했고, 지난해 7월 덕양구에서 커피사업부를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
커피 원두 로스팅은 첨단기계의 힘도 빌리지만, 그의 손끝 감각으로 180~220도에서 15~20분 사이 슬로우 로스팅한다. 전량 주문생산으로 당일 또는 다음 날에 택배로 크고 작은 커피전문점으로 공급한다.
이송 이사는 “우리나라 커피 산업을 이끈 장본인답게 한잔의 커피에 행복이 담기도록 더 정성껏 로스팅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