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인 교수 논문 발표, 수술 후 맞춤형 관리 강조

재발 최대 46%, 10명 중 7명은 2년 내 발생
"5년 이후에도 약 8~9% 재발, 완치 후 
헬리코박터 치료와 2차 암 관리 필수"

강석인 교수는 위암 수술 후 재발률이 11~46% 수준에 달하며, 특히 전체 재발 사례 10건 중 7건이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강석인 교수는 위암 수술 후 재발률이 11~46% 수준에 달하며, 특히 전체 재발 사례 10건 중 7건이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고양신문]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재발 위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석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논문을 통해 위암 수술 후 2년이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위암 수술 후 재발률은 병기에 따라 약 11~46% 수준으로 보고된다. 주목할 점은 전체 재발의 약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집중된다는 사실이다. 조기 위암의 재발률은 1~2%로 낮지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위험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강석인 교수는 "5년이 지난 후에도 약 8~9%의 환자에게서 뒤늦은 재발이 확인된다"며 "완치 판정 이후에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석인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내시경은 잔위암이나 국소 재발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며,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인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내시경은 잔위암이나 국소 재발을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며,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발 양상은 림프절, 간, 폐, 복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상당수는 수술이 어려운 상태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과 CT 검사가 조기 발견의 핵심 역할을 한다. 내시경은 잔위암을, CT는 림프절 및 장기 전이 여부를 평가하는 데 효과적이다.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역시 재발 방지의 주요 변수다. 최근 대규모 연구에서는 제균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치료가 권고되는 추세다.

위암 치료 후에는 대장암, 폐암 등 새로운 암이 발생하는 ‘2차 암’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2차 암 발생률은 1~6% 수준으로 주로 고령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남성 환자에게서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난다.

강 교수는 “위암 수술 후 관리는 단순한 재발 감시를 넘어 2차 암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환자의 연령과 병기를 반영한 맞춤형 추적검사 전략이 생존율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위암 수술 후 관리에서 재발 감시뿐 아니라 2차 암 발생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자의 연령, 병기, 동반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추적검사 전략의 중요성을 밝혔다.
강 교수는 위암 수술 후 관리에서 재발 감시뿐 아니라 2차 암 발생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자의 연령, 병기, 동반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추적검사 전략의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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