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신용보증재단·시중은행 등 금융 애로 해소 논의
[고양신문]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락)는 13일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고유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특례시 10만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경제단체인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양구·일산구지부 ▲NH농협 고양유통센터 ▲(사)경기소공인상생협회 ▲고양신문이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자리했으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방문해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 금융 이용 과정의 애로사항, 금융 상담 및 정보 부족 문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용보증 지원, 금융기관 연계 지원,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순한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단체와 금융·지원기관 간 정례적 모임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금 상담, 보증 지원, 경영 안정 지원 등이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락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은 단순한 대출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정책자금과 보증, 금융 상담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놓치거나 금융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고양특례시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는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 중심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금융기관들 역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양특례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로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에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지표가 수치로 나오고 있다"며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시 특례보증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