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마켓센터 공간 활용
상담과 휴식, 복지정보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보혜)이 1인 가구와 위기가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공간 ‘안부’를 마련했다. 지난 4일 고양시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사업장 일부 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안부'는 지역 주민이 부담 없이 찾아와 쉬고, 필요한 도움을 연결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안부’는 ‘안부를 묻고 마음을 잇는 우리동네 다정한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복지관은 이 공간을 복지상담, 안부 확인, 휴식, 복지정보 제공, 소모임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이용자가 잠시 머무르며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을 지향한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푸드마켓 사업 ‘그냥드림’과 ‘안부’를 연계해 식생활 지원과 정서·관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복지서비스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립감과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더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임보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식사, 건강, 마음, 관계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간 ‘안부’가 혼자 와도 괜찮고, 잠시 머물러도 괜찮은 곳으로 자리 잡아 이웃 간 마음을 잇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가구 공간 ‘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으로 운영된다. 공간은 고양시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일산동구 호수로446번길 55)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031-90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대면 상담은 카카오채널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