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플러스 인증 건축물 견학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개최

AI·디지털 수업혁신 지원으로
고양형 AI 교육 모델 확산

지난 11일 고양시 중등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플러스(ZEB+) 인증 건축물인 에너지엑스 DY빌딩 현장 견학을 운영했다.
지난 11일 고양시 중등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플러스(ZEB+) 인증 건축물인 에너지엑스 DY빌딩 현장 견학을 운영했다.

[고양신문]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지역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개최하며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고양시 중등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플러스 인증 건축물인 에너지엑스 DY빌딩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2026 고양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직무연수의 현장 체험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과학실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 화학약품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한 탐방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 교사들은 고단열·고기밀 설계와 건물일체형 태양광 등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핵심 기술과 실시간 에너지 관리 사례를 살펴보며 에너지 생산과 소비 원리를 확인했다. 이어 지난해 고양교육지원청이 발간한 수업 사례집과 연계해 이를 학교 현장 환경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최모 교사는 "학교밖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참여형 탐구수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2026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가 열려 학생과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AI교육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AI교육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행사는 AI중점고등학교인 백마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저동고가 공동 참여해 학생들의 AI 프로젝트 활동과 교원의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간 연합팀을 구성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과거 메이커톤에 참가했던 지역 출신 대학생 7명이 멘토단으로 참여해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형 AI 교육 모델을 실현해 더 의미 있었다.
행사장에는 학교별 AI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참관 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설계 직무연수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기술과 탄소중립은 과학교육에서 반드시 다뤄야 할 중요한 주제들이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AI 교육 역시 교사의 수업혁신과 함께 갈 때 학교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교육지원청은 AI중점교 운영과 교육혁신 직무연수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열린 '2026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에서 AI 중점교인 백마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저동고 학생들이 연합팀을 이뤄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열린 '2026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에서 AI 중점교인 백마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저동고 학생들이 연합팀을 이뤄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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