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위원 30여 명 카드·명함 지갑 제작 나눔
여정팔 고문이 기부한 폐가죽 활용, 완성품 전달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덕양분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와 함께 폐가죽을 활용한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주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은 버려질 수 있는 가죽을 재활용해 카드 지갑과 명함 지갑을 직접 만들었다. 제작에 사용된 가죽은 민주평통 여정팔 고문이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폐가죽을 재단하고 손질해 새로운 물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카드 지갑과 명함 지갑은 필요한 이웃과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인 동시에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참여 위원들은 “버려질 수 있는 폐가죽이 새로운 물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뜻깊었다. 우리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도 보람을 느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하는 다양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위원 간 소통과 화합도 다질 수 있었던 자리였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