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전국 5000세대에
[고양신문] 추석을 앞두고 고양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4일 고양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선물세트 20상자를 기탁했다.
선물세트에는 부침가루와 소면, 참기름을 비롯해 사골곰탕과 육개장, 닭죽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마련할 수 있는 식료품 21종이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경기지역에서는 김포·고양·파주 등에 식료품 1420세트를 전달하고, 전국 260여 곳의 관공서와 협력해 모두 5000세대에 2억5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식료품을 마련했다.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명절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한 ‘Hold Hope!(희망을 간직해요!)’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생산자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최근 2년간 50개국 2만5000여 세대를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설 전국 5800여 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한 데 이어 추석 나눔까지 올해 모두 1만800세대에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