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 ‘손으로 짓는 나의 시간’ 운영
지역 아동 30여명 참여, 공예 수업 작품 전시로 결실

[고양신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으로 재료를 만지고 자신의 개성을 작품에 담으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단장 양정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공모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손으로 짓는 나의 시간’을 운영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공예활동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표현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활동 지원단이 아동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 지원단이 아동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에는 주향지역아동센터와 푸른학교반디교실지역아동센터 아동 각 15명씩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총 4차례 수업에서 아이들은 공예 재료의 특성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단계별 제작 과정을 거쳐 자신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수업 안에서 머물지 않고 전시로 연결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선보이고 친구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면서 서로 다른 표현 방식과 개성을 살펴봤다. 작품을 직접 만들고 전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만족해 하는 아이들
완성된 작품을 보고 만족해 하는 아이들

참여 아동들의 작품은 지난 8월 18일 마련된 작품전시회에서 한자리에 소개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전시 공간에서 직접 확인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예 수업에서 쌓은 경험과 성취를 함께 나눴다. 작품집도 제작해 아이들의 활동 기록을 남겼다.

양정숙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전시와 작품집에서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해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동들이 만든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아동들이 만든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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