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주민 30명 대상 스마트폰·생성형 AI 교육
초·중급 맞춤형 실습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높여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청, AI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50세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의 숙련도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각각 15명씩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9월에 운영된 초급반에서는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의 주요 기능을 비롯해 지도 검색, 일정 관리,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 활용법 등 스마트폰 사용에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뤄졌다.
10월 중급반에서는 갤럭시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과 제미나이·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 활용법을 중심으로 심화 교육이 있었다. 생활에 필요한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다뤘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스마트폰과 AI 기능을 직접 사용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AI 이미지 생성과 정보 검색, 사진 편집 등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AI가 예쁜 그림도 만들어주고 궁금한 것도 알려줘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요즘은 AI와 대화도 자주 나누고 있다.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관장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주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과 AI 활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