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후원금 300만원 전달
해충 유입 예방 위한 하수구 트랩 설치도 지원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취약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신바람 이어가네’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과 냉방비 부담을 줄이고, 해충 유입 등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마련됐다.

방역방충 작업(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방역방충 작업(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로부터 지원받은 300만원을 지역 내 취약노인 40가정에 냉방비로 전달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에어컨 사용을 망설이던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문 방역업체의 협조로 하수구에 해충 유입 방지 트랩을 설치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여름철 하수구에서 유입되는 해충을 차단해 어르신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에는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와 부담이 컸다. 냉방비를 지원받아 생활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냉방비 지원 대상자가 에어컨을 가리키고 있다.(얼굴은 AI로 변경)
냉방비 지원 대상자가 에어컨을 가리키고 있다.(얼굴은 AI 활용)

최윤정 관장은 “폭염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 지역의 취약노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거나 복지서비스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화노인종합복지관(031-917-1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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