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노래와 연기,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
“단원들의 새로운 도전, 보러 오세요”

창단 후 첫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시 제공
창단 후 첫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시 제공

[고양신문]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첫 창작 뮤지컬 <달빛마을과 레이디고양>을 고양의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1월 7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0회 정기연주회 무대이기도 하다. 합창단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합창 무대를 선보여 온 합창단이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에 도전하는 공연으로, 노래와 연기, 안무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작 뮤지컬 <달빛마을과 레이디고양>은 달빛마을 친구들이 갈등과 화해, 성장의 과정을 겪으며 정직과 용서,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기존 합창의 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음악에 연기와 안무, 이야기를 결합한 종합예술 무대로 기획됐다. 특히 작품 제목과 등장인물에 고양시의 이름을 담아 지역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이영은 극본, 이용문 연출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임진순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양찬영 상임반주자의 반주, 이준혁 안무, 신현규 연기지도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건반 강홍준과 퍼커션 양성준의 협연이 더해져 음악과 연기,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5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시 제공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5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양시 제공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5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지역축제에서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합창단 측은 “단원들이 직접 인물을 분석하고 대사를 익히며, 무대 동선과 안무를 맞춰가며 작품을 함께 완성했다”면서 “노래뿐 아니라 연기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에 담긴 정직과 용서, 우정의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문의 031-967-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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