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25일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나왔다. 이 중에서 208번 확진자(주교동·70대), 209번(지축동·70대) 확진자는 지난 15일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이로 밝혀졌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 참가한 확진자는 고양시에서 6명이 나왔다.
25일까지 고양시 확진자는 219명이 됐다. 23일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198번(신원동·4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서울 은평구 76번, 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시 139번 확진자와 8월 13일 접촉함으로써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양시 199번(토당동·50대) 확진자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토당동에서는 가족에 의한 전염이 일어났다. 201번(고양동·40대)·205번(토당동·60대)·206번(토당동·40대) 등 3명의 확진자는 먼저 양성판정을 받은 고양시 196번(토당동·60대) 확진자 접촉자의 가족이다. 204번(행신동·50대) 확진자는 파주시 확진자와 사무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7번(정발산동·30대) 확진자는 계양구 81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2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08번(주교동·70대) 확진자와 209번(지축동·70대) 확진자는 8‧15 광복절집회에 참석한 이력이 있다. 208번 확진자는 발열이 있어 2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209번 확진자는 23일 발열과 기침 등이 있었고,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10번(행신동·70대) 확진자와 211번(행신동·20대) 확진자는 고양시 204번 확진자의 접촉자(지인 및 가족)다. 24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5일 양성판정 받았다.
212번(성사동·50대)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인후통과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24일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13번(행신동·30대) 확진자는 지난 12일 서울역 인근 스타벅스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 지난 24일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219명(국내감염 187명, 해외감염 32명)이 됐다. 해외감염자는 과테말라에서 입국해 이달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149번(성석동·30대) 확진자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며 연락이 끊겼던 고양시민 2명은 경찰에 붙잡혀 25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2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26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