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확진자, 25일 12명·26일 10명
[고양신문] 코로나19와 관련해 고양시 확진자가 25일 12명이 나왔고, 26일에는 10명이 나왔다.
특히 고양시 213번(행신동·30대) 확진자와 접촉한 5명(모두 고양시 거주)이 모두 확진자로 나타났다. 5명 중 행신동에 사는 3명(초등학생 2명도 포함)은 213번 확진자와 가족이고, 나머지 2명도 친척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양시 213번 확진자의 감염은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 방문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점포가 23일 폐쇄된 바 있다.
또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고양시 193번(행신동·50대) 확진자와 접촉한 215번(원흥동·50대), 216번(행신동·60대), 218번(행신동·50대), 219번(토당동·60대) 등 4명도 모두 확진자로 나타났다.
원흥동에 거주하는 225번 확진자는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동에 거주하는 228번 확진자, 가좌동에 거주하는 229번 확진자는 서울 중구 3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8.15 광화문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의 가족 접촉에 의한 감염이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26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229명(국내감염 197명, 해외감염 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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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w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