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고양사업본부 후원과 임직원 봉사로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도래울마을 중심으로 떡국 나눔과 가정 방문 명절 키트 전달

[고양신문] LH고양사업본부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후원과 임직원 단체봉사활동으로 지난 10일 설맞이 행사 '따뜻한 설, 함께 나누는 떡국 한 그릇'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LH고양사업본부 후원을 바탕으로 명절 기간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와 안부 인사를 전하며, 기업·지역사회·복지관이 함께 실천하는 지역 돌봄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LH고양사업본부가 함께한 '따뜻한 설, 함께 나누는 떡국 한 그릇'이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다.
LH고양사업본부가 함께한 '따뜻한 설, 함께 나누는 떡국 한 그릇'이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다.

이날 떡국 나눔은 도래울 1단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1층 경로식당과 2층 강당과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차로 나눠 운영됐으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떡국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도래울마을 2단지 부녀봉사회에서 조리 과정에 함께 참여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했으며, 고양고봉로타리클럽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떡국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에 이렇게 많은 사람과 떡국을 먹으니 정말 설날이 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6년 설 명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6년 설 명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는 설 명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명절 키트는 LH고양사업본부(온누리상품권 500만원)와 미성종합자재(후원품 12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LH고양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간단한 안부 확인과 설 인사를 나누며 관계 중심의 명절 돌봄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미숙 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과 도래울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소장이 함께 단지 내 최고령 어르신(97세, 96세) 두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천미숙 관장은 “설 명절이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안에서 이웃과 이웃이 연결되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주민이 함께하는 명절 나눔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돌봄통합 관점의 지역사회 기반 돌봄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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