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21일 고양가구협동조합 주최
온라인보다 현장 비교로 최저가 구매
직거래로 거품 빼 로드숍 대비 20% 뚝
LG가전 협업 최대 70% 할인 및 혜택 풍성
사전 등록 무료 입장, 이사·혼수 고민 끝
[고양신문] 최근 치솟는 물가 속에서 가구 교체나 이사,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가구·가전 축제가 6월에 열린다.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19회 2026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홍보성 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오직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세환 고양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200여 개 업체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서로 가격과 디자인을 비교하며 경쟁하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일반 시중 로드숍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소 20% 이상은 저렴하게 가구를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품질을 눈으로 검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저가 경쟁 속에서 사진과 다른 자재 품질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침대, 소파, 식탁 등 많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져보고, 앉아보고, 누워보며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 일요일 현장을 방문하면 물류 회수 비용을 줄이려는 업체들이 전시 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아 더 큰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와 LG가전의 만남, 2000만원 경품까지
올해는 대규모 가구 업체들과 리빙·생활용품 업체는 물론, LG전자 베스트샵 일산본점 등이 참여하는 가전 공동구매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풍성한 상생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중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풍기 400대와 계란찜기 400개를 추첨 증정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고양가구박람회는 대관료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외부 대행사의 상업적 행사와 다르다. 고양시 향토 가구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고양가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순수 공익형 박람회다. 정세환 이사장은 "조합 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축제"라며 "나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60억원에서 7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구인들의 땀방울과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만나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