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황산숲 지키려는 53개 단체, 137명 시민 
‘산황산 골프장 증설 반대’ 공동 광고  

[고양신문] 산황산 골프장 증설을 반대하는 53개 시민단체와 137명의 시민들이 해당 사안에 대한 공동 의견광고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고양시 정중앙의 산황산, 골프장 대신 모두의 숲으로!’라는 제목으로 언론매체에 게재한 기명광고를 통해 “고양에는 골프장보다 숲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한목소리로 전했다. 

이들은 광고 내용을 통해 산황산이 고양시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숲이고, 녹지자연도 7등급의 우수한 자연림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 기온을 낮추고 산소를 흡수하는 기후조절 숲이자, 시민의 식수를 책임지는 고양정수장과 단 294m 떨어진 숲이라는 사실도 짚었다. 

이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공성 미인정’으로 토지 수용에 부동의한 사업 ▲중토위 부동의에도 공공필요 검증 없이 승인한 시장의 재량권 일탈·남용 사업 ▲시민의 환경권·건강권·주거권 침해라는 공익을 정당하게 비교·형량하지 않은 사업 ▲2025년 2월 고양시의회가 장기 미집행 시설 해제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사업 등 행정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산황산 골프장 증설 계획은 직권취소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산황산을지키는시민연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환 목사(동녘교회)는 "고양시의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이 고양시 자연 숲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면서 "산황산이 시민의 숲으로 온전히 녹색전환될 때까지 귀한 연대의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명광고에 동참한 단체와 시민>

▮참여단체 
고양E팟캐스트 고양녹색당 고양다놀자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고양시민의생각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고양시민회 고양파주두레생협 고양환경운동연합 그의교회 금정굴평화재단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기후위기앞에선창작자들 나들목일산교회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더불어꿈 도란도반 동녘교회 동녘평화센터봄 들꽃풀꽃체험농장 마두동성당 생태환경분과 마음의속삭임TV 바다소리솔루션 백석교회 백석동성당찬미받으소서 빛과소금교회 ㈔경기환경운동연합 ㈔고양YWCA ㈔에코코리아 ㈔에코코리아생태교육센터 ㈔한국알트루사 사랑누리교회 사회적협동조합한강 새벽이슬교회 성공회일산교회 세월호를기억하는일산시민모임 숨교회 영주산마을공동체 일산은혜교회 임진강언덕교회 자온정한의원 자치도시연구소 장애문화예술작가포럼 주날개그늘교회 주엽동성당생태환경 주엽환경농촌 진보당고양지역위원회 책방유월의숨 탄현동성당재속회 풍동중앙하이츠 핵없는세상 헬로유기농 GCN녹색소비자연대 이상 53단체

▮개인
강신일 강영모 강현수 고정숙 고화진 권순근 권현숙 김경숙 김경환 김명숙 김명진 김미경 김민애 김상은 김선민 김성환 김세희 김순영 김양현 김유나 김정일 김주연 김지영 김지혜 김태영 김해영 김혜경 김훈래 김희진 나명호 남궁혜경 노승영 도명옥 류지연 명성주 명정숙 명정화 명진희 명효봉 명효영 민경숙 박경아 박병민 박성혁 박소현 박지안 박천조 박평수 백남진 백담 백지효 선대현 성미선 손순옥 신관섭 신동수 신미선 신현숙 심재훈 안상모 안희철 양경모 양승연 양운신 여석훈 영마공 오광식 오미화 우미란 유영훈 유미화 유지연 유형석 윤덕진 윤시은 윤영학 윤판중 이광하 이다겸 이명순 이바다 이성민 이수정 이우창 이윤정 이율 이은숙 이은정 이인숙 이재영 이재현 이조이 이진아 이진휘 이현주 임채민 장문순 장종철 장태인 장혜경 장혜숙 전연배 정니은 정민정 정상용 정영희 정혜경 정혜림 조성미 조윤경 조준성 조현서  진혜현 차미성 차예슬 창승희 천호균 정인숙 최강윤정 최순덕 최옥신 최인희 최향숙 최환 추장환 한문순 한민숙 한민정 한선영 함윤희 허영호 홍원표 홍혜경 홍희경 황완식 황치순 희음 이상 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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