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대회 대상에 이어 도대회까지 입상
올해 결성한 청소년 밴드 ‘2관왕’ 차지

[고양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자율동아리 밴드팀 ‘한진원밴드’가 제34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도대회 대중문화 부문 밴드 고등부에서 경기도지사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진원밴드는 지난 27일 열린 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25일 고양시대회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로, 시·도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두청소년수련관 밴드팀 ‘한진원밴드’가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도대회서 경기도지사상 우수상을 받았다.
마두청소년수련관 밴드팀 ‘한진원밴드’가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도대회서 경기도지사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진원밴드는 서로 다른 학교와 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올해 새롭게 결성한 밴드다. 학교와 학년이 달라 정기적인 합주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지만, 멤버들이 직접 일정을 조율하고 연습 시간을 마련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학업과 이동 거리 등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공연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밴드팀 ‘한진원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시간을 맞추고 포기하지 않은 채 무대를 완성한 청소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4일 자율동아리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6 연간 활동 발표회’를 연다. 한진원밴드를 비롯한 여러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공연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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