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된장·간장 꾸러미 60여 가정 전달
어르신 안부 확인하고 태풍 안전수칙도 안내

[고양신문] 일산동구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정에 전달하며 가을맞이 이웃 돌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춧가루와 엿기름 등 재료를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완성된 고추장에 된장과 간장을 더해 꾸러미를 구성한 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전통장을 취약계층 60여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돌봄을 진행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전통장을 취약계층 60여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돌봄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 꾸러미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도 살폈다. 가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열무김치와 불고기 반찬을 나누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종선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장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산2동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중산2동은 여름철 폭염이 잦아든 뒤에도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지역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유병웅 중산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지역 직능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겠다. 지역 내 위험요소도 미리 점검해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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