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화정역 문화광장서 개최
체험부스와 노래자랑, 공연 등 풍성
[고양신문] 덕양구 화정1·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제19회 꽃우물 축제’가 오는 11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꽃우물 축제는 화정1·2동 주민 화합을 위해 2006년 시작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 구성과 준비에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
축제는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과 공예 등을 주제로 한 20여 종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화정1·2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도 그동안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무대 공연은 1·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에서는 오카리나와 색소폰,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댄스와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을 만난다.
2부에서는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고양문화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요들누나동해’와 ‘201밴드’의 무대에 초대가수 ‘서울훼밀리’ 공연도 더해진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마련된다.
꽃우물 축제는 화정1·2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즐기고 이웃 간 교류를 넓히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축제 준비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주정재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꽃우물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화정1·2동의 전통 깊은 축제다. 많은 주민이 축제장을 찾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