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차 물품·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나눔 가구 7곳에서 12곳으로 확대
[고양신문] 덕양구 화정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결연 가구를 찾아 ‘희망풍차’ 물품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봉사회는 매월 1회 즉석밥과 국, 장조림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물품을 결연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또 매월 2회 적십자봉사관에서 겉절이와 불고기,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봉사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의 변화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먹거리 지원과 함께 홀로 지내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최진홍 화정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 봉사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화정2동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적십자봉사회는 2024년 10월 결성돼 현재 12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출범 당시 7가구로 시작한 결연 가구는 12가구로 늘었다. 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 대상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