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도배·장판 교체하고 조명 정비
2020년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고양신문]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낡은 집을 직접 수리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봉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을 했다.
 고봉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을 했다.

협의체는 사전 현장 조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어르신 2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두운 조명을 새것으로 바꾸는 등 가구별 주거 상태에 맞춰 집수리를 마쳤다.

특히 습기와 곰팡이로 위생 문제가 우려됐던 실내 공간을 정비하고 조명도 개선해 어르신들이 한층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으면서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려 뜻깊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수리와 주거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 형편과 건강 문제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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