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 1전시장서 6일까지 사흘간
생성형 AI·실감형 콘텐츠·미디어 기술 전시
해외기업 교류·투자유치 등 기업 지원 확대

[고양신문]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디지털콘텐츠 등 미래 미디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2026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개최한다.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올해는 첨단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전시 분야는 AI 솔루션, XR·실감형 콘텐츠, 미디어·영상 기술, 디스플레이·방송장비, 디지털콘텐츠와 스마트 솔루션 등이다. 관람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부터 가상공간을 현실처럼 구현하는 실감형 미디어, 차세대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기술과 활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과 기업 간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국제관을 조성해 국내외 기업의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AI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도 확대된다.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사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술자문과 인증 관련 상담 등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자와 협력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2026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같은 기간 공동 개최돼 디지털미디어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융합 기술도 살펴볼 수 있다. AI와 첨단 영상기술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과 투자 기회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양시 콘텐츠·미디어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관객 사전등록은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공식 누리집(www.k-dm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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