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종합복지관, 11월 4~8일 ‘첫선’ 개최
미술·사진·서예·문학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수강생·동아리 회원 참여
[고양신문]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작품으로 완성해 전문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5전시장에서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작품전시회 ‘첫선: 우리의 배움, 세상에 보이다’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복지관 교육공간을 벗어나 전문 전시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 작품은 미술과 문학, 캘리그라피, 사진, 한글·한문서예, 사군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에는 저마다의 개성과 삶의 경험이 담겨 있다. 그림과 글, 사진 등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명인 ‘첫선: 우리의 배움, 세상에 보이다’에는 배움의 결실을 세상에 처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익힌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이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특히 어르신들이 교육 수강생에서 창작자로 나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개회식은 11월 4일 오후 1시30분 갤러리누리 제5전시장에서 열린다.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발표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장기욱 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과 정성을 담아 완성한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노력과 이야기를 많은 시민이 함께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8일까지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031-961-4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