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인터뷰-이산서당 학동 이정수 정수(문화초 6)는 이산서당의 ‘시인’이다. 영어가 좋아 ‘동시 통역사나 영어 교수’되겠다고 딱부러지게 말하는 또박이. 이산서당을 찾은 것도 스스로가 원해서다. ‘바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낙천적이었던 정수가 비관적(?) 사고를 시작한 데는 이산서다의 몫이 크다. 그저 보던 세상을 심각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단다.분석하면서 세상을 보는 정수의 눈을 정수의 시로 옮겨본다.<우물>아…소리쳐도 울리는 소리뿐이소리가 물 속에 스몄을까아무 말없이 잔잔하구나누군가 이 물을 마시면 내 소리가 전해지겠지…언젠가는 이 자리에 이 시간에나를 아는 사람과만날 수 있을거야. 김인아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자연이 주는 보약, 벌꿀 더 넓어진 축제 공간… 즐기자!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꽃박람회, 꽃구경하고가볼 만한 맛집 & 카페 JDS 800만평에서 축소될 듯… 산자부, 고양시 경자구역 ‘너무 크다’ '1조3천억 투자협약' 자랑하더니… 코인 투자금 의혹 고양페이 인센티브 61억원, 1회 추경안에 포함 김종혁 “낙심한 고양 보수진영, 밑바닥부터 다시 추스를 것” 자연이 주는 보약, 벌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고양화훼농가가 재배·연출한 ‘고양로컬가든 권용재 의원 “신규 입주한 장항지구 도로 개설 시급” 용강서원 춘향제 봉행 대덕동 한강호반써밋 경로당 개소 관산동, 요양원 종사자에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적십자사 고양지구협,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봉사
정수(문화초 6)는 이산서당의 ‘시인’이다. 영어가 좋아 ‘동시 통역사나 영어 교수’되겠다고 딱부러지게 말하는 또박이. 이산서당을 찾은 것도 스스로가 원해서다. ‘바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낙천적이었던 정수가 비관적(?) 사고를 시작한 데는 이산서다의 몫이 크다. 그저 보던 세상을 심각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단다.분석하면서 세상을 보는 정수의 눈을 정수의 시로 옮겨본다.<우물>아…소리쳐도 울리는 소리뿐이소리가 물 속에 스몄을까아무 말없이 잔잔하구나누군가 이 물을 마시면 내 소리가 전해지겠지…언젠가는 이 자리에 이 시간에나를 아는 사람과만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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