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에는 마두동 강촌마을 8단지 우방아파트 관리소 옆에서 ‘찾아가는 식물병원’ 행사가 열렸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증상) 주최로 작년에 이어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가정에서 기르던 화분을 가져오면 관리 요령 및 분갈이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다. 강의를 맡은 강일창(초당 야생화) 대표는 “대체적으로 물 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반 그늘에 키워야 할 식물들이 햇볕에 노출시켜 잎사귀가 화상을 입은 식물들이 많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23일 행신동 무원마을 5단지 쌍용, 한진 아파트 상가 옆 휴게소와 24일, 화정2동 별빛마을 9단지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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