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지회 덕양구 행신2동 무원단독경로당(회장 우상용)에서는 “라~겐, 퀵야퀵” 하면서 덕양복지관에서 파견된 강사(정순기, 정창호)의 리듬에 따라 스포츠 댄스가 한창이었다.
이곳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이렇게 신명나게 스포츠댄스를 하고 있다. 최정순 (84) 씨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도 이 나이에 이렇게 몸을 움직이니까 허리와 무릎이 더 쌩쌩해지는 것을 느껴서 즐겁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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