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발표, 선정사유 '현격한 경쟁력 차이'

민주통합당이 일산동구 유은혜, 일산서구 김현미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은 24일 전국의 2차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 54명을 발표했다.

일산동구에서는 유은혜(49세) 일산동구지역위원장, 서구에는 김현미(49세)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발표했다. 두 후보의 선정 사유는 '현격한 경쟁력 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천자에는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전 국회의원, 구로을 박영선 최고위원, 종로구 정세균 전 당대표, 광진을 추미애 전 의원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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