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32명, 교사 7명으로

지난 8월 1일 개원해 정원 3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사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저현어린이집이 지난 24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을 찾은 최성 시장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보육 주민들의 교육 문화와 연결되는 주민자치센터로 가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저출산 문제를 풀기위한 여러 가지 방도들이 고민해야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양질의 저렴한 어린이집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연희 저현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 32명과 교사 7명, 급양사 1명, 원장 1명, 교직원 9명이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저현어린이집은 시립 어린이집으로서 공교육의 책임감을 잊지 않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동기의 즐거움은 인생의 버팀목’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하는 감성과 인성발달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실천해 학무모님들이 원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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