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 농산물판매 확대 등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

 

송포농협과 충북 음성농협 자매결연 체결식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오른쪽)과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신문] 송포농협(조합장 이재영)은 지난 10일 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과 도·농상생 발전과 농촌사랑운동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음성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두 농협 간의 자매결연식에는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이사·감사)과 농협 여성단체장(농가주모·고주모 회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음성농협은 농촌형 농협으로 복숭아와 수박, 사과 등의 과수 중심인 APC(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를 공동운영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강원 김화농협과 송포농협 자매결연 체결식

 

 

엄충국 김화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왼쪽)

한편 지난 12일 강원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과도 김화농협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철원 김화농협은 ‘철원오대쌀’ 브랜드로 활발한 양곡사업을 펼치며 우수농산물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충북 음성농협과 철원 김화농협 간의 결연을 통해 도시·농촌 농협 간의 농업관련 정보교환, 일손돕기, 농산물판매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조합장은 “경쟁력 있는 우수 농협들과 뜻 깊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상생을 위한 교류의 계기로 삼고 상호 돈독한 관계유지와 성공적인 자매결연 모델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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