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궁술협회(총재 연익모)는 지난 2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국가 일자리위원회에 국궁 일자리 창출 제안서를 발송했다. 연익모 총재는 “전국 1만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국궁을 가르칠 수 있는 국궁지도사를 양성한다면 많은 국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역사성과 학문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청북도 진천군을 국궁특성화 지역으로 지정해 궁술전수관과 교육관, 수련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진천군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시책으로는 ▲인성교육의 실현 ▲이론교육의 충실 ▲전통문화 교육 운영의 내실 ▲신뢰받는 전통구현 등 4가지 덕목을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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