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범 도의원 후보 최근덕·이규열 시의원 후보

[고양신문] 자유한국당 덕양구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4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해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소식에는 김태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전현직 시·도의원, 주민, 가족, 단체장, 향우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근덕 시의원 후보자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먼저 제5대 고양시의회 의원을 지낸 최근덕 시의원 후보(행신1·행신3)가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행신3동 현대플라자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현재 아람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자 고양시 장애인협회 고문이기도 한 최근덕 후보는 가람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학교교육과 청소년 교육 환경 중심의 공약으로 선거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소식에서 최근덕 후보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촘촘히 확인해 해결할 수 있는 현장통이 될 것이다. 다년간의 학교운영위원장 경험을 살려 학교와 교육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과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현안을 주민들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원종범 도의원 후보자는 "초선의 참신함으로 새로운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초선에 도전하는 원종범 도의원 후보(효자·신도·창릉·행신1·행신3·화전· 대덕)는 5월 7일 행신1동 그랑프리빌딩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원종범 후보는 덕양구 용두동(창릉동)에서 태어나 용두초 덕양중 고양종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현재 자유한국당 고양을 청년지회장이며 시온여행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다.
원 후보는 “가족 4대가 함께 살고 있어 예의와 겸손을 배우며 성장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살다보니 어느 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정직하고 당당하게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젊은 추진력으로 행동하겠다.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 주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항상 곁에 있는 도의원이 되어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이규열 시의원 후보자는 "경험의 힘으로 소통을 만들어가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열 시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는 5월 12일 토당동 승용빌딩 2층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3선에 도전했다. 현재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의 문화복지 계획안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능곡초·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이 후보는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 시민 생활과 교통 편의에 열정이 가득하다. 또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특별 조사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행정처리 과오를 용인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규열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현안과 생활가까이 있는 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세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능곡시장 활성화와 교통편의 등을 위해 힘쓰겠다. 또한 정직과 소신을 무기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 2)는 5월 19일 행신역 앞 행신플라자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한편 고종국 시의원 후보(효자·신도·창릉·화전·대덕)는 오는 5월 31일 삼송역 5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사무소 개소하고 오전 11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