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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마카롱 찾아 주엽동으로자루퍼랩, 궁극의 맛 자랑, 샌드위치도 명품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9.04.17 10:52
  • 호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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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인절미 마카롱.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곳만의 맛이 있다.

장단콩 인절미, 블루베리요거트, 누텔라, 바닐라 등 마카롱의 이름이다. 일명 '뚱카롱(큰 마카롱)'을 만드는 1인 마카롱 기업이자 샌드위치 전문점 자루퍼랩이 만드는 마카롱이다. 자루퍼랩은 소박하고 아담한 작은 공간으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5단지 상가 안쪽에 있다. 그래서인지 단지 주민들도 잘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준비 기간 10여개월에 비해 오픈한 지는 얼마 안되는 새내기 과자점이라 그렇다. 단지 주민들보다 외부 고객들이 이곳을 더 많이 알고 있을 정도다. 

어렵게 찾았어도 앉을 곳은 이쁜 의자 두 개뿐이다. 넓지도 않다. 하지만 구경할 것은 많다. 마카롱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서네 개의 액자와 주방이자 작업실, 1950년대 다이얼 전화기, 엔틱 라디오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그래도 당연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마카롱과 샌드위치다. 먼저 파주 장단콩 마카롱이 눈길을 끌었다. 어디에도 없는 이곳만의 노하우가 담긴 인절미 마카롱이다. 브랜드화해도 될만큼 그 맛이 일품이다. 

자루퍼랩 마카롱은 하루 100개로 생산이 한정돼 있다. 샌드위치 역시 6종류를 5개씩만 만든다. 주문과 판매는 계속 늘고 있지만 원칙은 변함이 없다. 더 많이 필요할 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일로 화요일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주문이 밀린다. 수목금요일에 소진되는 건 금방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1인은 장정예 대표다. “그동안 유명 제과점에서 과자의 빵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내온 시간이 15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손재주가 좋다고 자부했는데 마카롱과 샌드위치에 특화돼 있는지는 몰랐습니다”라며 쑥스럽게 입꼬리를 올린다. 한정판 마카롱과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해맑은 장인이 만드는 수제품이라 정성이 다른 곳의 두 배 이상이다. 인근에 언니도 살고 조카도 살기에 가족과 이웃이 먹는다는 생각에 더 애착을 갖고 정성스럽게 만든다.

 바쁠 때는 친언니가 도와준다. 주부인 언니도 손맛이 일품이라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다.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나만 알고 싶은 마카롱, 샌드위치 브랜드 자루퍼랩. 지역 특산물 2탄으로 일산열무 마카롱도 계획 중이다. 지역 특산물을 응용한 로컬푸드 스타일이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96 동부건영 5단지 상가 106호
전화 : 010-5092-1542
품목 : 샌드위치, 마카롱, 커피 / 단체주문 가능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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