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연계 건강안심경로당 3개소 운영

대화노인복지관이 건강안심경로당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을 가졌다.

[고양신문]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이 일산서구 내 경로당 중 건강에 관심이 있는 경로당 3개 소를 선정해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안심경로당을 운영한다. 건강안심경로당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되는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경로당 내 건강지킴이(리더)가 회원들에게 혈압 측정과 약 복용 여부를 체크하도록 돕는다. 또한, 건강체조를 실시하는 등 자가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성저 4단지, 후곡마을 17단지, 대화휴먼빌 일신건영 5, 6단지 경로당에서 주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건강지킴이 리더자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까지 경로당 안에서 자체활동(혈압관리, 건강체조)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와의 연계로 매월 1회 고혈압 질환·영양관리, 치매예방 등 건강강좌와 상담이 진행돼 회원들의 자가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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