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해성·윤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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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원당시장과 일산시장이 손님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가 대세라지만 "명절음식만큼은 전통시장에서 장만해야 제맛"이라는 이들이 많다. 각종 떡과 전, 싱싱한 햇과일 등 차례상과 잔칫상 차릴 음식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점포 상인들의 손맛과 인심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고양시도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명절 한 주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열었다. 시장 주변 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정차 허용조치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시행된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원당시장과 일산시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송편에 참기름을 바르고, 고소한 전을 부치는 냄새가 시장골목에 가득하고, 명절세트가 가득 진열된 매대가 손님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일상의 넉넉한 활기가 모든 이웃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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