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후원으로 명절 음식 마련
봉사자들 가정 찾아 안부 살피고 한가위 온정 나눠
[고양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미경)은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270가정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가위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고양지부(회장 이명찬)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꾸러미에는 모둠전과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이 담겼다.
봉사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들고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특히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관심과 정을 전하며 명절의 외로움을 덜어줬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받으니 자식들 생각도 나고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 잊지 않고 찾아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백미경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과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