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 제1회 오픈테이블 성료

[고양신문] 고양시 청년단체들의 모임인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의 제1회 오픈테이블 행사가 10일 열렸다. 한강문고 주엽점 한강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상화·문재호 고양시의원, 신지현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 부대표 등 약 2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1·2기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 활동 소개 ▲3기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 소개 ▲이달의 청년활동가 선정 및 수상 ▲교류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는 고양시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위해 조직됐다. 2018년 7월 31일 시행된 조례의 제정을 위해 1·2기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의 주요 활동 목적이었던 조례 제정 이후에는 별 활동을 하지는 않았으나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활동 목적을 설정하고 3기가 출범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김창환 씨는 “청년네트워크파티가 청년단체의 모임인 만큼 3기는 지역사회 청년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달의 청년활동가로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의 나경호씨가 선정됐다. 나씨는 “청년활동가로 선정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행사에 참석한 인원 간 교류의 시간도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교류했다.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9시에 마쳐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오픈테이블 행사에 대해 신 부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청년, 청년단체 간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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