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6지역
소외된 이웃 위한 난방비 및 특식 키트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

[고양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 김이업) 6지역 회원들이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난방비와 설 명절 특식 키트를 지원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민숙)를 방문해 1가정의 겨울 난방비를 전달한데 이어, 2일에소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130명 분량(420만원 상당)의 명절 특식 키트를 월드비전 측에 전달했다.

라이온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들고 온 정태욱 354-H지구 6지역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회원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셨다”고 말했다.

김민숙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한해를 시작하는 설을 맞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온정이 신축년 한 해 내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가정에 ▲식료품 키트 ▲생계비 지원 등의 활동 외에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꿈디자이너&꿈날개클럽 ▲지역위기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