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단단한 국산무를 재료로 사용

[고양신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올 여름 냉면 성수기 시장 ‘반전’을 노린다. 특히 올해는 타사와는 차별화되는 상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냉면 시장의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여름 계절면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칠갑농산은 제품 리뉴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칠갑농산 냉면은 100% 국내산 냉면용 무김치가 통째로 들어간 ‘무김치 물냉면’과 ‘무김치 비빔냉면’ 이다. 무김치 냉면 2종은 충남 청양 직영공장에서 직접 재배한 흑미를 사용하여, 흑메밀 냉면 고유의 색감을 살렸다.

특히,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의 비중을 높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냉면 고명용 무김치를 넣으면 보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감칠맛나게 입맛을 돋운다. 비빔냉면은 칠갑농산만의 자체 배합으로 완성된 황금비율 양념장이 들어있어, 맛있게 매운 알싸함을 선사한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여름이면 누구나 즐기는 냉면을 칠갑농산만의 강점을 살려 재해석했다.” 며,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단단한 국산무를 사용한 무김치가 통으로 들어있어, 보다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쉬운 조리법을 거쳐 누구나 좋아하는 냉면 요리가 완성되는 칠갑농산 무김치 냉면 2종은 40여년 노하우가 담긴 조리법으로 깊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칠갑농산 무김치 물냉면, 비빔냉면은 각각 2인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칠갑농산 공식 쇼핑몰에서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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