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 엄마표영어 드림키오와 7년 함께한 김수빈 학생

김수빈 학생
김수빈 학생

[고양신문]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교육법을 선도하고 있는 엄마표영어 어린이 영어 전문 교육기관 드림키오는 다양한 영어 DVD와 원서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많이 듣고 보고 또 따라 하면서 모국어를 익히듯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으로 입소문 나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엄마표 영어 드림키오와 함께 하고 있는 김수빈(중산중 2) 학생의 실제 경험을 들어봤다.

드림키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엄마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어요. 엄마 친구의 아이가 드림키오를 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 아빠의 회사 연말모임에서 아이가 영어로 안내하는 말을 다 알아듣는 걸 본 엄마 친구가 저에게도 권유하셨죠. 그 후 지금까지 7년 동안 드림키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나.
학원에 가면 단어를 외워야 하는데 저는 단어를 외우는 방법은 좋아하지도 않고 금방 싫증이 나서 오래 하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학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해보지 않았어요.

드림키오가 기존 영어교육방식과 다른 점은.
처음에 드림키오를 시작하면 영어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DVD 보기를 해요. 저는 그게 재미있었어요. 그러니까 공부라기보다는 저절로 언어가 익혀지고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뜻을 알게 되면서 말도 할 수 있게 됐어요. 또 말을 할 수 있게 되니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드림키오를 접한 후 영어에 대한 생각이 바뀐 건가.
생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처음부터 영어를 공부로 접하지 않은 것 자체가 저에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드림키오 덕분에 저는 영어가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게 됐거든요.

드림키오 화정본원 내부 전경
드림키오 화정본원 내부 전경

수빈 학생이 생각하는 드림키오의 강점은.
저도 원래는 책을 읽기만 하면 내용은 저절로 이해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읽어서 제대로 이해하려면 읽기도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런 면에서 드림키오 읽기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읽으면 읽을수록 더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매일 읽기를 했더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자기주도학습까지 가능해졌어요. 그러다 보니 영어가 아닌 다른 과목도 잘하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주위의 친구들은 단어를 외우면서 영어를 공부로 하다 보니 영어 자체를 싫어하게 된 경우가 많아요. 저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친구들도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습관으로 만들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